항공사별 기내 반입 규격의 다양성
반려동물을 기내에 동반하여 탑승하려면 항공사가 규정한 이동장(케이지, 켄넬)의 삼변 길이(가로, 세로, 높이)와 무게 한도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좌석 하단에 이동장을 안전하게 수납해야 하기 때문에 항공기 기종과 항공사 정책에 따라 허용 규격이 상이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동장과 반려동물의 몸무게를 합산한 총 무게가 7kg 또는 9kg 이하로 제한되며, 높이는 20cm에서 26cm 내외로 엄격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한도에서 단 1cm나 0.1kg만 초과해도 탑승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소프트 켄넬과 하드 켄넬의 차이
기내 반입 시에는 유연하게 눌릴 수 있는 소프트 재질의 이동장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항공사는 소프트 켄넬에 한해 상단을 살짝 눌러 좌석 밑에 넣을 수 있도록 높이 규정에 2~4cm가량의 완화 여유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닥면은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하고 반려동물이 일어서거나 누웠을 때 편안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므로 지나치게 작은 이동장을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탑승 전 점검해야 할 핵심 절차
예약 전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좌석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사전 예약을 마쳐야 합니다. 또한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반려동물을 이동장에 넣은 상태로 정밀 저울을 통해 무게를 측정하므로, 출발 전 가정에서 여유 무게를 미리 측정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